서울시, 서울숲 61만㎡ 완성으로 세계적인 생태문화공원 조성
서울시가 2022년 6월까지 이전‧철거를 전격 확정한 성수동 삼표레미콘 공장 부지를 포함해 미완의 서울숲 총 61만㎡를 완성하는 내용의 미래 구상안을 내놨다. 40년간 서울의 주요 공사현장에 레미콘을 공급하며 산업화시대를 이끌어온 레미콘 공장 부지(2만7,828㎡)는 중랑천 둔치와 이어지는 수변문화공원으로 재생된다. 산업화시대 역사의 흔적을 일부 남길 수 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간선도로(성수대교 북단, 고산자로 등)로 단절됐던 서울숲 일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