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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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런 검색결과

[총 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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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대신 해외여행···'확 바뀐' 유통街 소비 지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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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대신 해외여행···'확 바뀐' 유통街 소비 지형도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전환에 유통업계 소비 지형도가 완전히 바뀌고 있다. 폭발적으로 증가했던 명품 소비가 한풀 꺾이고 해외여행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모습이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샤넬코리아는 국내 백화점에서 영업시간 전 운영해 온 사전 접수 제도를 지난달 10일 폐지했다. 그간 샤넬은 백화점 개점 전 지정 장소에 줄을 선 순서대로 대기 번호를 주고 이 순서대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권한을 줬다. 롤렉스코리아도 국내

사라진 '오픈런'···콧대 높던 명품 열기 '시들'

패션·뷰티

사라진 '오픈런'···콧대 높던 명품 열기 '시들'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동안 보복 소비와 리셀(재판매) 트렌드에 힘입어 큰 인기를 끌었던 명품 브랜드의 열기가 식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업계에선 이를 두고 경기 침체 장기화, 부유층이 소비를 줄이는 이른바 '리치세션' 현상이 심화된 데 따른 결과로 해석한다. 여기에 명품 대신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글로벌 명품 업계의 가격 인상이 잦아지고 있다는 점도 주원인으로 꼽힌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백화점

5년 만에 2배 뛴 샤넬백···"1500만원은 과하다" vs "안 사면 그만"

소셜

[카드뉴스]5년 만에 2배 뛴 샤넬백···"1500만원은 과하다" vs "안 사면 그만"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이번 달 또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이번 인상으로 클래식 가방을 비롯해 일부 지갑과 신발 등 제품 가격을 5~6%씩 올렸는데요. 샤넬의 대표 제품인 클래식 플립백의 경우, 라지 사이즈는 1480만원에서 1570만원으로, 미디움 사이즈는 1367만원에서 1450만원으로, 스몰 사이즈는 1311만원에서 1390만원으로 판매됩니다. 그런데 샤넬의 가격 인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20년 세 차례 가격을 인상한 뒤 2021년과 2022년에는 분기에 한 번

'한정판'에 중독된 한국인?···'K오픈런' 이유 물었더니

[카드뉴스]'한정판'에 중독된 한국인?···'K오픈런' 이유 물었더니

오픈런(Open Run). '열려 있는'과 '달리다'의 합성어로, 매장이 오픈하자마자 달려가 물건을 구매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최근 언론에 자주 등장하고 있는데요. 오픈런 유행, 언제부터 시작될 걸까요? 전문가들은 오픈런 열풍이 코로나19로 인한 명품 소비로 시작됐다고 분석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보복 소비로 명품 수요가 폭발하면서 한정된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줄을 서기 시작한 것. 지난 2월에는 2006년 단종됐던 포켓몬빵이 재출

 때아닌 샤넬 대란 “이 시국에 가격을 올려?”

[소셜 캡처] 때아닌 샤넬 대란 “이 시국에 가격을 올려?”

최근 전국의 주요 백화점이 개장과 동시에 몰려드는 사람들로 북적인 바 있습니다. 명품 브랜드 샤넬이 일부 품목의 가격 인상을 예고하면서 제품을 미리 사두려는 이들의 발길이 며칠 째 이어진 것인데요. 전국에서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 계속되는 시기. 거리두기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이 인산인해를 이룬 구매 대기 인파에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바이러스와 힘겨운 전쟁을 이어가는 와중에 가격 인상을 예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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