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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업체 7월 생산량 29만대...23개월 만에 첫 30만대 밑돌아
국내 완성차업체 월간 생산량이 23개월 만에 처음으로 30만대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2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집계 결과 지난 7월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전체 생산량은 29만910대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생산량(35만2972대)과 비교해 17.6% 줄어든 수치다. 승용차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8% 감소한 26만9942대, 버스와 트럭을 포함한 상용차는 26.2% 줄어든 2만968대였다. 월간 생산량이 30만대를 밑돌기는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