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증시 긴급진단]‘코로나19’에 무너진 코스피···“사스·메르스 때보다 심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안감이 커지면서 코스피 지지선이 위태롭다. 특히 최근 증시 하락 때 외국인들의 매도 규모가 이미 과거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때를 넘어서 향후 전망이 더욱 불투명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날 코스피는 개인들이 방어하면서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외국인들의 매도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어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특히 전날 외국인은 사흘 만에 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