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증권社 9곳, 내달부터 외화 신용공여 가능
다음 달부터 대형증권사 9곳이 외국환 관련 신용공여 업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금융위원회 등과의 협의를 통해 최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외국환거래규정 일부 개정 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외환시장에서 외국환 업무를 취급할 수 있는 대상을 자기자본 1조원(직전 분기말 기준) 이상의 증권사로 한정했다. 이에 따라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인 종합금융투자업자 5곳(NH투자·KDB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