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
이병목 한은 금융결제국장 "스테이블코인, 외환규제·금산분리 원칙 깰까 우려"
한국은행이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금융결제국장은 민간 혁신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외환규제 및 금산분리 원칙과의 충돌, 통화정책 영향, 자산 해외유출 가능성 등 제도적 위험을 우려했다. 관련 논의 및 규제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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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목 한은 금융결제국장 "스테이블코인, 외환규제·금산분리 원칙 깰까 우려"
한국은행이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금융결제국장은 민간 혁신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외환규제 및 금산분리 원칙과의 충돌, 통화정책 영향, 자산 해외유출 가능성 등 제도적 위험을 우려했다. 관련 논의 및 규제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금융일반
금융당국, 지속된 외환유출에 정책기조 선회···"규제 빗장 푼다"
최근 계엄사태 및 탄핵정국 여파로 외화조달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금융당국은 엄격했던 외환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당국은 이번 방안의 시행 효과와 국가신인도 및 외환시장 여건 등을 지켜보면서 단계적으로 제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감독원은 20일 오전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 컨퍼런스콜을 열고 외환 수급 개선방안을 확정했다. 그간 금융당국은 외환 유출
기재부, 규제개혁 과제 74%이행 완료
기획재정부가 올해 공공조달 및 외환규제, 협동조합 정책 부문 등에서의 규제개혁 과제를 74%완료했다.기재부는 올해 7월 말까지 34개 규제개혁 추진과제의 이행성과를 집중 점검한 결과 25개의 과제 이행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3건은 국회 심의 중이고, 나머지 6건은 추진 중이다.우선 외환규제 부문을 보면, 대형 증권사 외국환 업무 범위를 확대해 지난 3월 31일부터 자기자본이 1조원 이상 대형증권사도 은행의 고유업무였던 외화대출을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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