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오피스텔 요우커 수혜지역 어디

중국인 관광객(요우커)을 따라 한국에 진출하는 투자자들이 국내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며 큰 손으로 등장하고 있다. 작년(2014년)말 기준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요우커)은 약 600만명으로 추산된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요우커)을 따라 한국에 진출하고 있는 중국인 투자자들은 주요 상권의 상가나 오피스텔, 건물 매입이 늘고 있다. 실제 서울 속 ‘중국 마을’로 불리는 연남동 화교타운은 평균 땅값은 3.3㎡당 3000만

더페이스샵, ‘중국인 소비자 모니터’ 1기 출범···중국 공략 강화

더페이스샵은 한국에서 유학중인 중국인 대학생으로 구성된 ‘더페이스샵 중국인 소비자 모니터’ 1기를 발족하고 ‘요우커’ 타깃 마케팅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더페이스샵은 이날 광화문 본사에서 총 10명의 20대 중국인 유학생과 함께 ‘더페이스샵 중국인 소비자 모니터’ 1기 발대식 진행했다. 향후 최대 수출 시장으로 기대되는 중국 로컬 시장 및 연간 한국을 방문하는 600만 ‘요우커’를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하고자 이번 조직을 출범했다고

“10만 요우커가 몰려온다” 유통업계, 노동절 특수 잡기 안간힘

유통업계가 중국 4대 연휴 중 하나인 노동절(4월 30일∼5월 4일)을 맞아 요우커 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이와 함께 일본은 골든위크(4월25일∼5월6일) 기간 동안 ‘녹색의 날’ ‘쇼와(일왕)의 날’ ‘노동절’ ‘헌법기념일’등이 겹친 황금연휴로 유통업계는 특수를 잔뜩 기대하는 모양세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3일 중국 노동절 기간 한국을 찾는 중국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6% 늘어난 10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달 방한 중국인 수가 51만

은행권, ‘요우커 맞춤형’ 마케팅 총력전

한국을 찾은 ‘요우커(중국인 관광객)’을 잡기 위한 은행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중국 현지의 대형 IT업체와 제휴를 맺어 중국인 관광객들의 결제를 돕는가 하면 이들이 몰려드는 제주도의 영업망을 확충하는 등 ‘요우커 맞춤형’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중국 최대의 온라인 금융결제 서비스업체인 알리페이와 손잡고 이달 안에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명동과 동대문 상가 등에서 지급결제 서비스

[포커스]“12만 요우커가 몰려온다” 유통업계, ‘춘절’ 마케팅 총력전

“12만 ‘요우커’(遊客·중국인 관광객)가 몰려온다” 유통업계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春節)을 맞아 요우커 맞이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로 예정된 중국 춘절 연휴기간에 지난해보다 약 30% 늘어난 12만6000여명의 중국인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012년 5만713명에서 2013년 7만1216명, 지난해에는 9만6911명이 한국을 방문해 최근 4년새 2배 이상 증가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유통업계

中 ‘요우커’ 힘입어 관광수입 역대 최고치

올해 우리나라 관광 수입이 연간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21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관광 수입은 147억82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종전 최고치인 지난해 수입 141억6500만달러를 이미 넘어선 수치다.문체부는 올해 연간 관광 수입을 167억 달러로 지난해 대비 17.9%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이 기간동안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199만7549명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16.0% 증가했으며, 올해

요우커, 국내 대표 먹는 화장품 ‘이너비’에 빠지다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늘며 국내 대표 먹는 화장품 CJ제일제당 ‘이너비’가 반짝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 보름간 ‘이너비’ 매출이 전월 동기대비 200%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한국 화장품을 선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올리브영, 면세점 등 주요 유통채널에서 매출이 크게 뛰었기 때문이다. 명동 올리브영 본점의 경우 ‘이너비’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무려 8배나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고 강남

삼성證 “韓 내수시장, 향후 3~5년간 요우커가 이끈다”

앞으로 3~5년간 한국의 내수시장이 중국 관광객에 의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투자 업종으로는 쇼핑, 레저, 여성소비 관련 용품 등이 꼽혔다.16일 삼성증권 전종규 연구원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5년간 1000만 요우커(중국인 관광객) 시대가 도래해 30조원 매출 시대를 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 연구원은 중국인들의 소득이 3000달러를 돌파한 지난 2008년부터

‘큰 손’ 부상한 요우커··· 관련수혜주도 일제히 호조

국내증시에서 중요 테마주로 급부상한 중국수혜주 가운데 중국인여행객을 의미하는 ‘요우커(遊客)’ 관련주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요우커주’로 분류된 코스피 상장기업 19곳과 코스닥 상장기업 12곳 등 총 31개 종목을 비교한 결과 지난해 말에 비해 평균 51.0%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가 1.1%, 코스닥이 12.8% 오른 것과 비교할 때 상당히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관련 종목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