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경영硏, “국내 금융회사, 일본 지역밀착형 금융 본받자”

금융기관의 대출확대 필요성,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자금 부족 상황 등을 감안할 때 국내에서도 중소기업금융을 한층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일본의 지역밀착형 금융에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송경희 연구위원은 최근 펴낸 ‘일본 지역밀착형 금융의 성과와 한계’라는 보고서에서 “일본은 중소기업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밀착형 금융 전략을 선택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역밀착형 금

우리경영硏 "은행, 유망 중소기업 옥석 가리기 관건"

지난해 우리나라 상장기업의 재무분석 결과 재무건전성은 소폭 개선됐으나 수익성, 성장성, 활동성 지표는 개선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은행들은 부실 가능성이 있는 기업군을 분류해 재무건전성 변화를 주시하면서 유망 중소기업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오고 있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거시분석실 최석원 책임연구원이 최근 펴낸 ‘2013년 국내 상장기업 재무분석 및 시사점’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상장기업의 재무건전성

우리금융경영硏, '위안화 국제화와 한중 금융협력' 포럼 개최

최근 급진전되고 있는 위안화 국제화의 현황과 전망을 진단하고 한중 양국의 미래 지향적인 금융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마련된다.우리금융경영연구소와 중국 교통은행 금융연구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국제포럼에서는 주재성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으로 앤지앤펑 중국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 부소장이 '위안화 국제화와 중국의 금융개혁' 라는 주제

우리금융그룹 ‘3기 우리금융프런티어스쿨’ 수강생 모집

우리금융그룹이 대학생 3, 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교육프로그램인 ‘우리금융프론티어스쿨’ 3기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작년 7월과 올해 1월 각각 1기 67명과 2기 59명 등 총 1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28일부터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12일 마감한다. 합격자는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6월24일부터 7월19일까지 4주 동안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다. 참가를 원하면 우리금융경영연구소 홈페이지(www.wfri.re.kr)에서 신청

우리금융그룹, '씽크탱크'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설립

우리금융 그룹은 우리금융경영연구소를 설립하고 대표이사에 황록 전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을, 소장에 김홍달 전 우리금융지주 전무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황록 대표는 1956년생으로 경북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이어 우리은행 부행장을 거쳐 지난해 4월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으로 선임돼 미래전략본부장을 역임했다.김홍달 소장은 1959년생으로 대광고와 서강대 경영학과를 거쳐 일본 쯔꾸바대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우리금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