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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10년 만에 부활···"디지털·IB 강한 종합증권사 되겠다"
우리투자증권은 '디지털과 IB가 강한 종합증권사'를 표방하며 궁극적으로 '초대형IB'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일 우리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에 있는 TP타워에서 출범식을 갖고 우리금융그룹 계열 증권사로 공식 출범했다. 우리금융은 지난 5월 3일 우리종금과 포스증권 간 합병계약을 체결하며 증권업 재진출을 알렸다. 2014년에 농협금융지주에 우리투자증권을 매각한 지 10년 만이다. 이후 지난달 19일에는 우리종금과 포스증권 각각 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