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5년 재승인 통과···조건부 재승인 오명 씻어
롯데홈쇼핑이 올해 5년 재승인을 따내면서 ‘조건부 재승인’의 오명을 씻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TV홈쇼핑 재승인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롯데홈쇼핑에 대해 5년간 재승인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승인 유효기간은 이달 29일부터 2026년 5월 27일까지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2015년과 2018년 두 차례 3년 기한의 조건부 재승인을 받은 바 있다. 2015년 당시 신헌 롯데홈쇼핑 전 대표가 납품업체로부터 수억 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됐고 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