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예술단, 평양공연 마치고 귀국···윤상 “믿어지지 않을 만큼 감동”
두 차례의 평양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우리 예술단과 태권도시범단이 4일 귀국했다.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이 이끈 예술단과 태권도시범단은 이날 오전 2시52분 평양 순안공항에서 전세기를 타고 출발, 오전 3시40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했다. 이날 인천국제공항에는 20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든 가운데 '모두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든 팬 수십명이 돌아온 예술단을 맞이했다. 1시간 뒤 도종환 장관과 '가왕' 조용필, 최진희, 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