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문제 다룬 ‘우아한 거짓말’ 재조명
지난 3월 개봉한 ‘우아한 거짓말’이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자리매김하며 재조명받고 있다.‘우아한 거짓말’은 왕따로 말미암아 세상을 떠난 14살 소녀 천지(김향기)가 숨겨놓은 비밀을 엄마 현숙(김희애)과 언니 만지(고아성)가 찾는 과정과 친구 화연(김유정)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다.영화 ′완득이′ 이한 감독과 원작자 김려령 작가가 두 번째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원작은 2009년 출간돼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