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AI 열풍·반도체 바닥론에 원화 강세···"1260원까지 갈 수도"
원화 가치가 최근 크게 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열풍으로 반도체 업황 반등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외국인 '사자' 행렬이 더해지며 원화 가치가 강세로 돌아섰다. 1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미국달러화 대비 원화 가격(1271.9원)은 1개월 전보다 5.19% 올랐고 이는 11개 주요 아시아 통화 중 가치 상승 폭이 가장 컸다고 매일경제가 보도했다. 앞서 원화 가격은 지난 4월 1340원대까지 떨어졌다. 지난 2월부터 4월 사이 하락률은 8.34%로 아시아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