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단독인터뷰]원희목 회장 "신약개발로 분위기 달라졌지만 혁신 없인 도태"
지난 2017년 3월,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 제21대 회장으로 취임했을 당시 그가 공표한 키메시지는 '제약산업은 국민산업'이다. 시간이 흐른 현재, 제약바이오 분야의 정체성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이자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각인되고 있다. 지난 6년간 세 번의 연임을 통해 협회를 이끌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원 회장이 오늘(28일) 임기 만료로 퇴임한다. 서울대 약대를 나와 대한약사회장, 국회의원 등을 지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