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2023 결산 | 금융②]내년 경영 키워드 '위기 관리'···신사업 과제도
올해에 이어 금융지주들의 내년 경영 키워드도 '위기 관리'에 방점이 찍힐 전망이다. 올해 금융권을 불안에 떨게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와 횡령사고 등 내부통제 이슈에 더해 내년에도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내년 금융지주들은 '위기 관리'를 중심으로 안정을 우선에 둔 계획을 내놓을 전망이다. 여기에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3고(高)' 현상에 대비한 내실 경영도 강조할 것으로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