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국내 제약바이오, 연이은 위탁생산 진출···글로벌 수주 나선다
국내 제약바이오사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위탁생산(CMO) 사업에 연달아 뛰어들고 있다. 미국 생물보안법 시행이 예고된 상황에서 국내 기업이 CDMO·CMO 사업에 경쟁력을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CDMO·CMO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일 역대 최대인 1조4600억원 규모 CDMO 수주 계약을 맺으며 올해 누적 수주액 2조5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전체 수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