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류세 인하 종료 첫날 기름값 상승···서울은 1600원 돌파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가 끝난 1일 전국 기름값이 일제히 뛰어올랐다. 서울 지역 휘발유값은 1600원을 돌파했다. 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현재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ℓ당 1508.02원으로 전날보다 11.34원 상승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614.30원으로 전날보다 18.75원 올랐다. 경유 전국 평균 가격도 8.45원 오른 ℓ당 1362.50원, 서울은 14.70원 오른 ℓ당 1474.72원을 보이고 있다. 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