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연탄가스' 정치인··· 박근혜 2기 정권 만드나"

홍준표 대구시장이 18일 "윤석열 정부 들어오자마자 지금 똑같이 연탄가스 정치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슨 말이 적절하겠나"라며 여권 분열 상황에 쓴소리를 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DJ 정권 시절 박지원 비서실장은 박찬종 선배에게 연탄가스 정치인이라고 논평했고 언론은 그 당시 기막힌 비유법이라고 극찬했다"며 "자유한국당 시절 친박(친박근혜계)들의 발호를 연탄가스 정치라고 내가 말하니 나에게는 당내에서조차 막말이라고 비

[뉴스웨이TV]유승민 꺾은 김은혜···'경기지사 국민의힘 후보 확정'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뉴스웨이TV]유승민 "김동연과 같은 경제 컨셉? 지시만 따른 공무원하고 달라"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5일 수원시 경기도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 질의에 답했다.

[뉴스웨이TV]시작부터 '불꽃 레이스'···거물들의 경기지사 출사표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을 했다.

[뉴스웨이TV]유승민, 경기도지사 출마 "경기도 발전 위해 인생 바칠 것"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유승민 "아무 조건·직책 없이 돕겠다", 윤석열 "천군만마 얻어"

국민의힘 경선 경쟁자였던 유승민 전 의원이 17일 윤석열 대선 후보와 면담을 갖고 "아무 조건도 없고 직책도 없이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 같다"며 환영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카페 '하우스'에서 윤 후보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정권교체를 위해 백의종군하며 협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전 의원 윤 후보의 이후 일정인 종로 유세에 합류하겠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몇 가지 당부 말씀을 드

유승민·윤석열 17일 공개 회동··· '원팀' 마지막 퍼즐 완성하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는 17일 유승민 전 의원과 공개 회동한다. 유 전 의원 대선 경선 캠프의 민현주 전 대변인은 15일 오후 언론 공지에서 "오는 17일 오후 4시30분 여의도 하우스에서 윤석열 후보와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와 유 전 의원의 공개 회동은 경선 이후 처음이다. 윤 후보와 유 전 의원은 최근 통화를 하고 일정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의원이 윤 후보의 선대본에 합류하면 대선 경선 경쟁자들이 모두 모이는 '원팀'이

‘꿔준표· 398 후보·빈 깡통’···국민의힘 막판까지 신경전

국민의힘 본경선 마지막 TV합동토론회에서 ‘원희룡·유승민·윤석열·홍준표’(가나다순) 예비후보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맞설 적임자를 자처하며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윤석열 후보는 홍준표 후보를 겨냥해 “민주당 지지자들로부터 확장성이 높다”며 ‘역선택’을 지적하고 나섰고, 홍 후보는 ‘고발 사주 의혹’을 꺼내 들며 맞받았다. 31일 여의도 KBS본관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0대 대선 경선 후보자 10차 토론회’

‘모병제’ 공방···유승민 “공정하지 않다” vs 홍준표 “세계적 추세”

유승민·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모병제 공약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유 후보는 모병제를 주장하는 홍 후보를 향해 “극우적인 포퓰리즘”이라며 비판했고, 홍 후보는 “세계적 추세”라고 반박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채널A 상암 스튜디오에서 열린 1대 1 맞수 토론에서 유 후보는 모병제를 도입한 대만 군대가 ‘완전 당나라 군대’가 됐다는 외신을 언급하며 “저소득 저학력층 집 자제만 군대에 가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홍 후

유승민 “단일화 없다···끝까지 완주해 대선 후보 될 것”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홍준표·유승민 단일화설’에 대해 “있을 수 없고, 생각해본 적도 없다”며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했다. 또 “홍 후보가 단일화를 하고 싶으면 본인이 사퇴하고 제 지지 선언을 하면 된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2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기자들과 만나 “홍 후보 캠프에서 비겁한 짓은 안 해줬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27일 단일화 관련 지라시(정보지)에 대해 유 후보 캠프는 “누가 어떤 목적으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