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경조증 의심’ 논란 정신과 의사, 소속 의학회서 제명
배우 유아인에게 '경조증'(가벼운 정도의 조증)이 의심된다는 글을 SNS에 올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현철 씨가 소속 의학회에서 제명됐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 따르면 상반기 대의원회에서 절대다수의 판단에 따라 김 씨의 제명이 결정됐다. 그러나 학회 자체의 징계권이 없는 만큼 대한의사협회 윤리위원회와 보건복지부에 면허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건의할 예정이다. 앞서 대한정신건강의학과 봉직의협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