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전병주 의원 “일제강점기 잔재 ‘유치원’, ‘유아학교’로 변경돼야”
서울시의회 전병주 교육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8·15 광복 75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잔재인 유치원 명칭 사용의 청산을 촉구했다. 전병주 부위원장은 유치원이 일제 강점기에 독일어 킨더가르텐(kindergarten)을 일본어로 잘못 번역하면서 생겨나 일제 강점기부터 널리 사용되어 왔다며 광복 75주년을 맞이해 유아학교 명칭 변경에 대한 환기가 필요하다고 18일 밝혔다. 전 부위원장은 유아교육법상 `학교`로 규정되어 있어 초·중등교육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