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황토현 전적 동학농민혁명 동상 '불멸, 바람길'로 재탄생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가 지난 지난 25일 정읍 황토현 전적(사적 제 295호)에서 열렸다. 전봉준 장군의 새로운 세상에 대한 간절한 염원과 위풍당당한 농민군의 위엄을 담은 새로운 동학농민혁명 동상 건립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린 것이다. 이날 행사는 '녹두꽃, 다시 피다!'를 주제로 유진섭 시장과 이학수 정읍시장 당선인,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을 비롯해 동학 관련 단체와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