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證 “유틸리티업종, 전력산업 관련지표 순항中”

HMC투자증권은 18일 유틸리티업종에 대해 원전 가동률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개선됐고 국제 원자재 시장의 흐름도 안정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제시하고 탑픽(Top Pick)으로 한국전력을 꼽았다.올해 2분기 원전 가동률은 87.5%로 84.3%를 기록한 1분기는 물론 67.9%에 그쳤던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기저 전력 확충으로 이어져 한국전력의 이익 안정성을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는 분석이다.유연탄 가

교보證 “유틸리티, 턴어라운드 업종으로 바라봐야”

교보증권은 30일 유틸리티 업종에 대해 지난 2012년까지 경영실적 악화로 침체를 겪기도 했으나 실적 정상화 과정을 거치며 턴어라운드 업종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며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제시했다.최근까지 유틸리티는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해 경기 침체시 경기방어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던 업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2008년 금융위기를 전후해 유가와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의 급등으로 원재료비 부담이 증가하며 경

KB투자證 “유틸리티, 정책변수로 주가 변동 전망”

KB투자증권은 유틸리티 업종에 대해 요금인상시 호재나 원전재가동 지연이나 축소 발표때는 악재라고 전망했다. KB투자증권 최원열 연구원은 4일 “지역난방공사를 제외한 한국전력·한전기술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며 한국가스공사는 적자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그러나 향후 유틸리티 주가 흐름은 실적이 아닌 정책변수와 대외변수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

KB투자證 "유틸리티 업종 매출원가 하락 주가상승 여력"

한국전력을 포함한 유틸리티 업종이 원전 재가동에 따른 매출원가 하락과 LNG 가격 하향 안정화로 인해 주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원열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 4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대비 흑자전환할 전망이며, 한국가스공사와 지역난방공사는 컨센서스를 각각 23.6%, 42.8%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4만원을 유지했다.최 연구원은 "한국전력 영업이익 확대는 8월 실시한 전기요금 인상과 전기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