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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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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해결 발 벗고 나선 은행권···임신·출산·육아 정책 힘준다

은행

저출생 해결 발 벗고 나선 은행권···임신·출산·육아 정책 힘준다

은행들이 올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임신과 출산, 육아 휴직 제도를 확대하고 밖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돌봄센터를 짓는 등 적극적인 모습이다. 아이 관련 상품도 다수 출시되는 분위기다. 은행권은 이 같은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뿐 아닌 미래 고객을 선점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협중앙회는 출산과 육아휴직을 자유롭게 쓸 수 있도

SK하이닉스, 노사 올해 임금 교섭 잠정 합의···인상률 5.7%

전기·전자

SK하이닉스, 노사 올해 임금 교섭 잠정 합의···인상률 5.7%

SK하이닉스 노사는 임금 교섭을 진행해 올해 임금 인상률을 5.7%로 하는 잠정 합의를 도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잠정 합의를 통해 노사는 본인 의료비 지원 한도를 기존 연간 4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하고 가족 의료비 지원책도 개선해 구성원과 구성원 가족에 대한 건강 지원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회사는 출산 축하금을 첫째와 둘째는 각 100만원, 셋째부터는 5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하기로 했다. 또 최대 1년 범위 내에서 남성 구성원들이 특별 육아

코스맥스, '출산장려금' 제도 신설···"셋째 낳으면 3000만원"

패션·뷰티

코스맥스, '출산장려금' 제도 신설···"셋째 낳으면 3000만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임직원 대상 출산·양육 복리후생 제도 확대에 나선다. 전 국가적 화두인 저출생 위기 해결에 동참하고자 하는 의지와 환경·나눔 경영 철학을 반영한 것이다. 코스맥스는 출산장려금 제도를 신설하고 자녀 양육을 위한 휴가 제도를 확대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출생부터 육아기까지 체계적인 복지 시스템을 정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코스맥스는 이달부터 출산 직원에게 ▲첫째 1000만 원 ▲둘

‘임신중에도 육아휴직 가능’ 남녀고용평등법 법사위 통과

일반

‘임신중에도 육아휴직 가능’ 남녀고용평등법 법사위 통과

국회 법사위는 29일 전체회의에서 임신 중인 근로자가 출산 전부터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다. 현행법상 육아휴직은 출산 이후에만 사용할 수 있고,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이나 출산 전후 휴가는 기간 제한이 있어 고위험군 임신 근로자 보호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개정안은 또 고용에서의 성차별이나 직장 내 성희롱이 발생했을 때 노동위원회를 통한 구제 절차를 마

볼보자동차, 내달부터 24주 유급 육아휴직 단행···‘전 세계’ 생산·사무직 대상

자동차

볼보자동차, 내달부터 24주 유급 육아휴직 단행···‘전 세계’ 생산·사무직 대상

볼보자동차가 내달 1일부터 전 세계 4만명 이상 모든 생산 및 사무직을 대상으로 24주간 유급 육아휴직을 제공하는 새로운 ‘가족 유대강화(Family bond)’ 정책을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1년 이상 근속한 직원이라면 성별에 상관없이 유급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부모가 된 이후 3년 이내에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해당 기간에는 기본급의 80%를 한도 제한없이 보전 받게 된다. 특히 이 같은 글로벌 정책은 전 세계 주요 정책보다 더 포괄적이며

택배기사, 질병 등 사유 있어야 산재보험 적용 제외 가능

일반

택배기사, 질병 등 사유 있어야 산재보험 적용 제외 가능

오는 7월부터 택배기사와 같은 특수고용직 종사자는 질병과 육아휴직 등의 사유가 있을 때만 산재보험 적용 제외 신청을 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산재보험법 시행령 등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현재 택배기사를 비롯한 특고 14개 직종은 산재보험 적용 대상이지만, 그간 본인이 사유와 관계없이 신청하면 그 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그러나 보험료 부담을 꺼리는 사업주가 이를 악용해 적용제외 신청을 강요하는 사

육아휴직 세번 나눠 쓸수 있고 임신중에도 가능···정부 추진 계획

육아휴직 세번 나눠 쓸수 있고 임신중에도 가능···정부 추진 계획

현재 1회로 제한된 육아휴직을 나눠 쓸 수 있는 횟수를 늘리고, 임신 중 육아휴직을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27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1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아 범부처 2기 인구정책 태스크포스(TF)에서 마련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방향'을 발표했다. 먼저 개인 사정에 따라 보다 유연하게 육아휴직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향이다. 육아휴직 분할 사용 횟수를 현행 1회보다 확대하

작년 육아휴직자 10만명 육박···‘라떼 파파’ 47%↑

작년 육아휴직자 10만명 육박···‘라떼 파파’ 47%↑

지난해 이른바 ‘라떼 파파’로 불리는 남성 육아휴직자가 47% 증가했다. 전체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10만명에 육박했다. ‘라떼파파’는 스웨덴에서 유래한 말로, 한 손엔 커피를 들고,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육아에 적극적인 아빠를 의미한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19 일·가정 양립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9만9199명으로, 전년보다 10.1% 늘어났다. 여성은 4.4% 증가한 8만1537명, 남성은 46.7% 증가한 1만7662명이었다. 남성 육아휴직

경기신보, 여직원 육아휴직 3년으로 전격 확대 시행

경기신보, 여직원 육아휴직 3년으로 전격 확대 시행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 이하 경기신보)이 지난 21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노사간 상생협약식을 개최하고 여직원 육아휴직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신보 이민우 이사장과 김태경 노조위원장 및 임직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노사간 상생협약식에서 이사장과 노조위원장은 여직원에 대한 육아휴직 연장 및 직원들의 복리후생 증진을 주요 골자로 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를 통해 경기신보 여직원은 기

황우성 서울제약 회장, 경영복귀 후 악재만 켜켜이 쌓여

황우성 서울제약 회장, 경영복귀 후 악재만 켜켜이 쌓여

서울제약이 지난해 8월 오너 2세 황우성 회장의 대표 복귀 이후 공급계약 해지와 육아휴직 갑질 논란으로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실적 역시 적자로 돌아섰다. 황 회장은 전문경영인 김정호 대표가 작년 8월 일신상의 사유로 대표이사직을 사임함에 따라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제약 지분 20.44%를 보유한 황 회장은 창업주 황준수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대우그룹 기획조정실에서 근무하다가 1995년부터 서울제약에서 본격적으로 경영수업을 받아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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