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ESG 나우]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대웅제약...'오너' 입김 여전
대웅제약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오너 2세인 윤재승 전 회장 중심의 지배구조는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웅제약 창업주 윤영환 명예회장이 향년 88세로 별세했다. 그러나 고인에게는 대웅그룹 관련 지분이 없어 삼남인 윤재승 전 회장 중심의 지배구조는 견고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현재 대웅제약은 전문경영인인 전승호·이창재 각자 대표체제로 운영되고 있지만 지배구조 정점에는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