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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 혐의' 윤홍근 BBQ 회장, 1심 벌금 3000만원

경영난을 겪는 가족회사에 지주회사 자금을 대여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2부(이진혁 부장판사)는 17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윤 회장에게 벌금 30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공소사실 배임액 43억여원 중 2억1000여만원에 대해 "피해사(제너시스BBQ)와 계약사(J사) 간 법률상 이해관계가 없어 자금 지원 자격이 없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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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 신임 대표에 심관섭 전 미니스톱 대표 영입

제너시스BBQ가 새 대표이사로 심관섭 전 미니스톱 대표를 영입했다. 이에 따라 윤경주 부회장을 내세운 오너 경영체제 전환 6개월 만에 전문경영인 체제로 복귀하게 됐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너시스BBQ는 이달 초 이사회를 열고 심관섭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심 대표는 치킨대학에서 2주간 교육을 마치고 업무를 시작했다. 심 대표는 1992년 미원통상에 입사한 대상그룹 출신으로, 2000년 미니스톱을 운영하던 대상유통 운영부 과장을 지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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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치킨값 인상' 괘씸죄?···세무조사·품질논란 '첩첩산중'

BBQ가 탈세 혐의로 특별 세무조사를 받은 가운데 품질 논란까지 일며 몸살을 앓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 시점이 가격 인상과 맞물렸다는 점에서 관련 탈세 의혹이 제기된 상황인데, 제품 품질 이슈에 대한 늑장대응과 식중독 균 검출 문제도 잇따라 터지며 위기에 빠진 모습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달 초 서울 송파구 제너시스 BBQ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세무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조사4국은 비자금 조성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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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윤홍근 회장 "승풍파랑 자세로 위기 극복"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승풍파랑의 자세로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 1등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윤홍근 회장은 지난 1일 2024년 신년식에서 "미국 50개주 전 지역 가맹점 개설과 남미와 동남아 지역 본격 확장을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1등 치킨 프랜차이즈 BBQ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지난 2023년 세계적인 고물가, 고금리 및 원부자재 상승이라는 글로벌 위기 속에서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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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창사 28주년···윤홍근 회장 "2030년까지 세계 최고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창사 28주년 기념사를 통해 "기본으로 돌아가 기하급수 성장을 이어가자"며 의지를 다졌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패밀리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사 28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윤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위기'는 위험과 기회의 준말로 위험 속에서 기회를 찾아 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BBQ의 DNA"라고 말하며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등장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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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근 BBQ 회장, 美 요리학교 CIA 방문···산학협력 방안 논의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글로벌 사업의 전장을 맡은 북미 사업 상황 등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과 글로벌 인재경영 확대를 위해 현장경영에 나섰다. 제너시스BBQ는 윤홍근 회장이 'CIA(The Culinary Institute of America) 요리학교'에 방문해 미래 외식산업 리더 양성을 위한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장학금 3만달러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1946년 설립된 CIA는 프랑스의 '르 꼬르동 블루', 일본의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와 함께 세계 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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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美 오하이오 첫 줄점··· 50개주 중 25개주 진출

제너시스BBQ가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Columbus)에 1호 매장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오하이오주는 BBQ가 진출한 25번째 주에 해당한다. 콜럼버스점은 매장 인근에 대형몰과 대학교가 있어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위치했다. 치킨과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치킨 앤 비어(Chicken & Beer)' 형태로 278㎡(84평) 규모다. BBQ는 미국 50개주 중 절반에 해당하는 25개주에 25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윤홍근 BBQ 회장은 "콜럼버스점 오픈은 BBQ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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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임 혐의"···윤홍근 BBQ 회장 법정 선 까닭

윤홍근 BBQ 회장이 지난 27일 배임 혐의로 기소돼 법정에 섰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윤홍근 회장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bhc치킨과의 법정 공방전에 윤 회장이 직접 출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윤 회장은 BBQ의 지주사인 제너시스가 회사 자금을 그의 개인회사에 대여케 하고 상당액을 회수하지 못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윤 회장은 다단계 회사인 지엔에스하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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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700개 매장"···BBQ 글로벌 비결은 '공격경영'

제너시스BBQ는 국내 치킨 3사 중에서도 압도적인 글로벌 매장 수를 자랑한다.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 시장을 벗어나 해외에서 돌파구를 찾겠다는 전략이다. 그러나 지주사인 제너시스의 재무 건전성이 악화되며 무리한 사업 확장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1일 각 사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는 BBQ 250개, 교촌 3개, bhc치킨 1개 매장이 진출해 있다. 글로벌 기준으론 격차가 더 벌어진다. BBQ 700개, 교촌 67개, bhc치킨 3개 순이다. B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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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vs bhc '7년 치킨전쟁' 마무리...'진짜 승자'는 없었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와 bhc치킨 사이 법정 다툼이 매듭을 짓고 있다. 최종 판결 승자는 bhc였지만 BBQ가 선방하며 양 사는 일진일퇴의 결과를 받아들었다. 18일 각 업체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13일 BBQ측 상고를 기각하고, 손해배상 책임을 일부 인정한 항소심 판결을 확정했다. 지난해 11월 서울고등법원은 bhc가 BBQ를 상대로 낸 상품대금·물류용역대금 소송 항소심에서 BBQ가 bhc와 계약을 해지한 것이 부당하다고 판단, BBQ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