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의료 파업 장기화···제약사에 '불똥' 튀나
의정 갈등에 따른 의료 파업 영향이 2분기부터 반영될 전망이다. 제약사는 의료 파업 확대를 경계하며 사태 추이를 지켜보는 모양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하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4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격화된 의정 갈등이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으며 지난 4일 한국환자단체연합회·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등 92개 환자단체까지 집회에 나서는 등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 환자단체 집회가 벌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