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의원, 의원 정수 축소·비례대표제 폐지 주장
조경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9일 “의원수를 늘리는 것은 민심을 거스르는 일”이라며 ‘국회의원 정수 축소 및 비례대표제 폐지’를 촉구했다.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의원 정수를 늘리자는 당 혁신위원회의 주장은 시대정신에 반하는 발상이며 민심을 거스르는 무책임한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다.혁신위는 지난 26일 현행 국회의원 정수를 300명보다 확대한 369명으로 늘리는 내용의 혁신안을 발표했지만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