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업계 장수 CEO’ 오뚜기 이강훈 대표 13년만에 사임
‘식품업계 장수 CEO’인 이강훈 오뚜기 대표가 13년만에 자리에서 물러난다. 이 대표가 갑작스럽게 물러나면서 일각에서는 ‘중국산 미역 혼입 논란’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오뚜기에 따르면 이강훈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이 대표는 “조직의 큰 변화를 바라는 마음으로 새로운 50년은 더 크고 더 좋은 더 경쟁력 있는 기업이 바란다”며 사의를 표했다. 이 대표는 1977년 오뚜기에 입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