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이공계 대학생 33명에 장학금 1억8200만원 전달

동국제강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전국 10개 대학 33명의 이공계 대학생에게 장학금 총 1억82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수여는 제조업의 근간인 이공계 대학생을 육성하고자 지난 2004년부터 13년째 이어져 온 동국제강의 대표적인 장학사업이다. 송원문화재단은 이날 이공계 장학생을 동국제강 봉강사업본부 인천제강소에 초청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공장 견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올해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졸업 후 동국

동국제강, 이공계 대학생 48명에 장학금 전달

동국제강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전국 12개 대학 이공계 대학생 48명에게 장학금 총 1억9200만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제조업의 근간인 이공계 대학생을 육성한다는 목표로 지난 2004년부터 12년째 장학사업을 이어왔다. 송원문화재단은 이날 이공계 장학생을 동국제강 부산공장에 초청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공장 견학을 실시했다.장학증서를 받은 학생은 올해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졸업 후 동국제강 취업 희망 시 우대 혜택도

삼성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10명 중 7~8명은 이공계 출신

올 하반기 삼성그룹 공채 과정을 통과한 신입사원의 출신 전공을 분석한 결과 이공계 출신이 절대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삼성그룹은 지난 13일부터 각 계열사별로 올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3급) 합격자 발표를 시작했다. 올해 삼성은 약 4500명 안팎의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이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규모다.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테크윈, 삼성중공업, 삼성종합화학 등 25개 주요 계열사별 선발 인원의 계열 비중을 살펴보면 이공계 출

삼성그룹 공채 합격자 80%가 이공계···지방대 출신 35%

삼성그룹의 올해 상반기 공채 합격자의 80%가량이 이공계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은 지난 16일부터 계열사별로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합격자 발표를 시작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올해 상반기 4000여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한 가운데 지방대 출신 비중 35%, 여성 30%, 저소득층 5%의 원칙을 이어갔다.특히 주요 계열사마다 이공계 출신이 절대 다수를 차지해 주목을 끌었다. 주력 기업인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직군을 비롯해 연구개발·설

이공계 우수학생 국가장학금 630억원 지원

이공계 대학 우수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630억원의 국가장학금이 지원된다. 소프트웨어 전공자들과 여학생에 대한 선발인원이 확대된다.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이공계 우수학생 국가장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자연·공학계열 및 중등교육의 자연·공학계열교육, 초등교육의 수학·과학·컴퓨터 심화전공 학과(부)생을 대상으로 신입생 2000여명을 포함해 총 1만 1000여명의 이공계 대학생들에 총 630억원 국가우수장학금이 지원된다

미래부, 이공계 대졸자에 기업 연수 등 취업 지원

이공계 대학졸업 미취업자에게 현장 실무 중심의 전문·기업 연수를 받을 수 있는 취업 지원이 이뤄진다.미래창조과학부는 13일 중소기업의 이공계 인력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2014년도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미래부는 2014년도 이공계전문기술연수지원 예산으로 86억원을 투입, 내달까지 30개 내외의 주관기관을 선정해 약 2000여명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전문기술연수를 시행하고 취업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취업지원

이공계 박사 연평균 소득 7000만원···이직률 6.5% 상승

국내 이공계 박사의 연평균 근로소득이 7000만원을 넘어섰다. 이직률은 6.5%로 소폭 상승했다.28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2012 이공계인력 육성·활용과 처우 등에 관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이공계 박사의 연평균 근로소득은 7189만원으로 전년대비 211만원 올랐다. 이공계인력의 처우·만족도 및 인력 유동성 추적 결과 이공계 박사의 이직률은 6.5%로 2011년 6.1%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특히 기업 재직자의 이직률이 9.1%에서 12.2%로

국내 예비 공학박사 기업취업·창업 기피···기업들 ‘이공계’ 기근

이공계 출신 인력들이 기업보다는 대학 취업을 선호하면서 기업들의 이공계 인력 기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이 6일 발표한 국내 예비 공학박사 진로관련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졸업 후 진로 선택에서 배운 지식을 사업화로 연계하는 기업이나 창업(47%)보다는 학문적 성과를 위한 대학(53%)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7%만이 기업을 선택했다. 전경련이 인사담당자 1023명을 대상으로 이공계 채용의 어려움을 설문 결

미래부, 올해 ‘이공계 전문기술연수사업’ 130억 투입

미래창조과학부는 ‘이공계 전문기술연수사업’에 올해 130억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취업하지 못한 이공계 대학졸업자에게 6개월간 전문기술연수 후 취업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연수생들은 6개월간 월 30만∼50만원 연수 수당을 받는다.미래부는 올해 사업비 84억원에 덧붙여 추가경정예산으로 46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지난달 1900여명의 연수생을 선발한 데 이어 다음 달에 1027명을 추가로 뽑을 예정이다.이 사업을 통해 2만8814명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