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의 '황태자' 이정협, 원톱으로 나선다
슈틸리케호의 황태자 이정협이 미얀마 격파 선봉에 선다.울리 슈틸리케 축구 대표팀 감독은 16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미얀마와의 월드컵 2차 예선 첫 경기에 이정협(상주)을 원톱으로 내세운다. 4-2-3-1 전술을 가동하는 오늘 예선에서 '멀티플레이어'이재성(전북)은 공격형 미드필더에 배치됐다. 지난번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나섰던 염기훈은 오른쪽 날개로 이재성과 자리를 바꿨다. 손흥민(레버쿠젠)은 왼쪽 날개로 나서 염기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