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대한전선, 이집트 초고압 시장 첫 진출 '쾌거'
대한전선이 이집트 초고압 수주의 포문을 열었다. 대한전선은 22일 이집트 정부의 합작 기업인 전력시스템 기술공사(EPS)가 발주한 500kV(킬로볼트)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집트 북동쪽에 위치한 바드르 지역의 기설 변전소와 신규 HVDC 변환소를 지중(地中) 전력 케이블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대한전선은 500kV HVAC(초고압교류송전) 케이블을 공급하고, 프로젝트를 관리 감독한다. 500kV는 현재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