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롯데웰푸드 힘 싣는 신동빈···이영구·이창엽 대표, 숨 가쁜 일정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웰푸드 중심의 해외 현장 경영에 나서며 식품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 식품 계열사 수장들도 덩달아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며 힘을 보태는 모양새다. 유통·화학 부문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안정적인 식품 사업에 대한 그룹 차원의 기대가 실리고 있다. 11일 식품 업계 등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지난 주말 이영구 롯데 식품군 총괄대표 사장,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와 아프리카 가나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은 가나 수훔

식음료

'인도' 점찍은 이창엽號 롯데웰푸드···글로벌 매출 1조 눈앞

롯데웰푸드가 인도 시장 중심의 해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롯데웰푸드는 인도 법인을 합병하고 설비 투자를 지속하며 현지 시장에서의 롯데 브랜드 입지를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창엽 대표이사는 올해 첫 해외 방문지로 인도를 찾아 현지 전략을 구체화하기도 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인도 현지 법인인 롯데 인디아(LOTTE India)와 하브모어(Havmor Ice Cream)를 통합한다. 지난달 29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의 합병안을 의결

스토리포토

[스토리포토]생기원·산업연합포럼 "탄소중립 피할 수 없어"

한국산업연합포럼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민국 수소경제·탄소중립 대국민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수소경제 전환과 탄소중립 이행 목표 달성을 위해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하며 산·학·연·관 공동 이니셔티브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과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이상협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연구소장, 정만기 한국산업연합포럼

한 컷

[한 컷]2024 상반기 VCM 향하는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

(중앙 앞)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와 (중앙 뒷)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4 상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 사장단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매해 1월과 7월 열리는 VCM은 각각 상반기와 하반기 롯데 경영 상황을 진단하고 그룹 중장기 전략을 모색하는 회의다. 작년 12월 롯데케미칼 전무로 승진하며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을 맡게 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

이창엽 롯데제과 대표 "VCM서 향후 50년 준비할 기반 마련"

이창엽 롯데제과 대표가 "이번 VCM은 50년 후를 준비할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좋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며 "전 세계 소비자들이 식품을 통해 좋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2일 오후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 옛 사장단회의)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움에서 올해 첫 VCM이 열렸다. 이번 V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