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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1주기···게임서도 사라진 '핼러윈'
이태원 참사 1주기(10월 29일)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게임업계가 올해 핼러윈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자제한다. 사회 전반의 추모 분위기에 동참하는 한편,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함이다. 다만 하나의 버전으로 해외까지 서비스하는 '글로벌 원빌드' 게임은 예외적으로 핼러윈 분위기를 내는 디자인을 적용하거나, 규모를 최소화한 프로모션을 하기로 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현재까지 온·오프라인 핼러윈 프로모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