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올해 설 연휴 여행 트렌드는 '단거리'···'동남아·일본' 인기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단거리 여행 트렌드가 올해 설 연휴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동남아와 일본이 내국인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떠오르는 모양새다. 업계에선 이를 두고 짧은 연휴인 만큼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곳을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항공사들이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항공 노선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