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 인터파크, 3Q 매출 8021억···61억원 적자
인터파크와 인터파크홀딩스가 합병해 출범한 인터파크가 합병 이후 첫 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옛 인터파크의 실적이 악화하면서 적자를 기록했다. 인터파크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80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61억원, 당기순이익은 98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 인터파크는 지난 7월 2일부로 옛 인터파크홀딩스가 옛 인터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