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포토]상고 출신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내정..."백년 신한 기틀 잡을 것"
신한금융그룹이 진옥동 체제를 맞이했다. 신한카드, 신한은행, 신한투자증권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인사와 향후 사업 방향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조용병 현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청사진을 그렸던 부회장직 신설 등 조직 개편안이 그대로 수용될 점에서도 이목을 끌고 있어 그룹 전반에 지각변동이 발생할 전망이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진 후보의 청사진은 이달 가동하는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에 직·간접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자신과 손발을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