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OCIA 차기 회장 내정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이 한국인 최초로 세계자동차산업협회(OCIA) 차기 회장에 내정됐다. 1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김용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이 세계자동차산업협회 차기 회장에 내정됐다. 김 회장은 내달 22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열리는 OCIA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김용근 회장은 1956년 전남 고흥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23회 출신이다. 또한 산업계 통으로 상공부 산업진흥과, 산업자원부 산업

완성차 업계, 5일부터 ‘추석 연휴 특별무상점검 서비스’ 진행

한국자동차산업협회(회장 김용근)는 국내 5개 완성차 업체(현대·기아·한국지엠·쌍용·르노삼성)와 공동으로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2014년 추석 연휴 자동차 특별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진행한다.서비스 내용은 엔진·브레이크·타이어 점검, 냉각수·각종 오일류 보충 등 안전운전을 위한 필수사항 점검 및 와이퍼블레이드?벌브류 등의 소모성 부품점검이다.또한 필요시 무상교환 서비스도 제공하며 인근지역 고

자동차산업協, 신임 회장에 김용근 산업기술진흥원장 선임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신임 회장에 김용근 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을 선임했다.KAMA는 15일 이사회와 총회를 열어 임기가 만료된 권영수 전 회장의 후임으로 김 전 원장을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 총회 이후에는 신임 김 회장의 취임식도 이어 열렸다. ‘Car is art, Korea is advancing’이라는 슬로건을 제시한 김 회장은 취임식에서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삶의 느낌과 의미, 보람과 즐거움과 연관시키는 예술품이 되고 있다”며 “우리 자동

제10회 자동차의 날 행사 성료···업계 관계자 35명에 포상

제10회 자동차의 날 행사가 10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주관으로 열린 이 행사는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과 권영수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설영흥 현대차 부회장, 이삼웅 기아차 사장, 조건도 한국GM 부사장,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 최종식 쌍용차 부사장, 신달석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이사장, 허경 자동차부품연구원장, 이영섭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 업계 인사

한국 자동차 생산 8년 연속 세계 5위 순위 지켜

한국이 8년 연속으로 세계 5위 자동차 생산국으로 나타났다.1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한국의 지난해 자동차 생산은 2011년보다 2.1% 줄어든 약 455만8,000대로 중국, 미국, 일본, 독일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 세계 자동차 생산량 중 5.4%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한국에서 지난해 생산된 자동차 중 약 141만대는 내수 시장에서 팔렸고 수출은 사상 최대인 약 317만대를 기록했다.중국은 성장 속도 둔화와 일부 대도시의 자동차 등록 제한 조치에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