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완성차업체 수익성 둔화 우려···돌파구는 '전기차·자율주행'
고금리·고물가의 영향으로 경기부진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소비자들의 지갑이 닫히고 공급차질까지 겹친 탓에 완성차업체들의 수익성이 둔화된 모양새다. 수요 침체 속에 시장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면서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를 중심으로 미래 전략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설가온 별관에서 세미나를 열고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전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