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종 "‘車 232조 제외’···美정부·의회 반응 나쁘지 않아”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13일 미국이 검토 중인 ‘무역확장법 232조’ 자동차 관세에서 한국이 제외될 가능성에 대해 “최근 만난 미국 정부와 의회 인사들의 반응이 나쁘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방미 결과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본부장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정부와 의회 유력 인사들을 만나 한국에 유리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