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예보, 작년 3887명에게 잘못 보낸 돈 52억원 돌려줘
예금보험공사는 작년 '착오 송금 반환 지원 제도(잘못 보낸 돈 되찾기 서비스)'를 통해 착오 송금인 3887명에게 52억원을 돌려줬다고 25일 밝혔다. 예보는 지난해 1만3442명의 반환지원 신청을 접수한 결과 심사를 통해 5780명을 지원 대상으로 확정하고 반환지원 절차를 진행했다. 그 결과 3887명이 잘못 보낸 돈 52억원을 신속하게 되찾을 수 있었으며 그 중에는 1000만원이 넘는 고액을 잘못 보낸 51명도 포합돼 있었다. 제도 시행 이후 반환지원 신청 대부분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