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양
얼어붙은 서울 분양시장···대선 전 공급 '숨통'
올해 초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주춤했던 서울 분양시장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특히 대선을 앞두고 대단지 위주로 청약 물량 공급이 예정되면서, 수요자들의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남은 상반기에는 서울 은평구 '힐스테이트 메디알레'와 구로구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송파구 '잠실르엘' 등 대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앞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보면 올해 서울에서 분양에 나선 단지는 서초구 '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