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감]전국 방치된 빈집 면적 여의도 44배···기관별 통계도 제각각
전국에 방치된 빈집이 여의도 면적의 44배가 넘지만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집계 기관마다 통계가 달라 이 또한 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한국부동산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를 통해서 실시한 빈집 현황 조사용역을 분석한 결과, 조사가 진행되지 않은 일부 시군구 지역을 제외한 빈집의 면적은 전국 127.03㎢으로 여의도 면적의 약 44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