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반포3주구에 ‘재건축 리츠’ 사업 적용 제안
대우건설이 지난해 12월 설립한 리츠 자산관리회사 AMC(Asset Management Company·투게더투자운용)를 통해 ‘재건축 리츠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재건축 사업의 일반분양분 주택을 리츠를 활용해 임대주택으로 운영하고, 운영기간 종료 후 일반에 매각하는 방식이다. 대우건설은 재건축 리츠 사업을 최근 입찰한 ‘반포1단지 3주구 재건축사업’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재건축 사업의 조합은 관리처분계획에 따라 조합원에게 공급한 주택의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