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전자
"빈 곳간에 투자 뒷걸음"···LG디스플레이, 올해 진짜 변곡점
LG디스플레이는 지속되는 불황 속에서 재무구조 개선과 기술 혁신을 통해 2025년 생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동성 악화로 인해 투자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정철동 대표는 턴어라운드를 강조하고 있다. 증권가는 중국 공장 매각 효과로 인한 실적 개선을 예상하며, 수익성 높은 사업 투자와 내부 혁신의 필요성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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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
"빈 곳간에 투자 뒷걸음"···LG디스플레이, 올해 진짜 변곡점
LG디스플레이는 지속되는 불황 속에서 재무구조 개선과 기술 혁신을 통해 2025년 생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동성 악화로 인해 투자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정철동 대표는 턴어라운드를 강조하고 있다. 증권가는 중국 공장 매각 효과로 인한 실적 개선을 예상하며, 수익성 높은 사업 투자와 내부 혁신의 필요성을 제안하고 있다.
한 컷
[한 컷]재무구조 개선 위해···매각 추진한 롯데호텔
호텔롯데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사 소유 4성급 호텔인 L7과 롯데시티호텔 중 1곳을 매각 추진하기로 한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L7홍대 호텔 후문에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건설사
[보릿고개 넘는 건설]4분기 흑전 성공한 금호건설···재무구조 개선 '총력'
금호건설이 강도 높은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통해 실적 반등을 꾀하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건설의 지난해 매출(연결 기준)은 1조91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3.7% 줄었다. 2023년에는 218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으나 지난해에는 1818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금호건설은 지난해 저수익 사업 계약 해지와 회수 가능성이 낮아진 대여금 손실 처리 등 '빅 배스'를 단행하면서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지난해 2분기와 3분기 모두 영업적
전기·전자
1년 새 현금보유량 2조 '껑충'···SK하이닉스, HBM 타고 곳간도 채웠다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로 호실적과 재무구조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현금 보유량의 경우 1년 새 2조원 이상 확대되며 곳간을 채웠다. 7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현금(현금 및 현금성 자산, 단기금융상품)은 10조8600억원이었다. 이는 1년 전(8조5300억원)과 비교하면 2조3300억원가량 증가한 수준이며 전 분기(9조6900억원) 대비로도 늘어난 모습이다. 반면 차입금은 줄었다. 올해 3분기 차입금 규모는 21조8400억원
재계
"알짜 계열사까지" 매각 예정자산만 4.6조원···SK, 리밸런싱 작업 '착착'
SK그룹이 당초 예고했던대로 그룹 내 사업 리밸런싱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비대해진 그룹의 몸집을 줄이는 동시에 체질 개선을 꾀하는 모양새다. 이를 통해 그룹의 재무구조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SK그룹의 매각예정자산은 4조5521억원이다. 해당 매각예정자산에는 쏘카 지분 전량 매각, SK네트웍스 렌터카사업부문 양도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는 지난해 말 매각예정자산이 1조3471억원을
은행
김성태 기업은행장 "철저한 건전성 관리로 중소기업 금융 선도"
김성태 기업은행장이 불안한 시장 환경 속에 재무구조 관리와 신뢰 제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23일 기업은행은 지난 21일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열고 하반기 전략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성태 행장은 "대출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기업의 비중이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며 "불안전한 경제상황 속에서 실물경제와 긴밀하게 연결된 은행업이 재무구조뿐 아니라 소비자 신뢰, 사회적
종목
[디스클로징 게임]재무 여건 열악해진 TS트릴리온···외부 조달 400억에 거는 기대
탈모 관리용 삼푸·린스 등을 제조·판매하는 TS트릴리온이 유상증자와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4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에 나섰다. 그동안 시장으로부터 투자 받은 사례가 많지 않았던 TS트릴리온이 시장에서 자금 조달에 나선 이유는 무엇일까. TS트릴리온은 지난 20일과 21일 두 가지 공시 보고서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잇달아 제출했다. 하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의결이고 다른 하나는 CB 발행에 대한 내용이었다. 유증 공시가
[상식 UP 뉴스] 기업 재무구조 판단하는 ‘이자보상배율’이란?
“19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기업과 금융사를 제외한 357개사의 이자보상배율을 조사한 결과 1 미만 기업 이 10.9%인 39곳으로 나타났다.” - 4월 19일 본지 기사 『대기업 10곳 중 1곳,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못내 』 中 ‘이자보상배율’이란 기업의 한 해 수입에서 이자비용으로 쓰는 비용이 얼마나 되는지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기업이 부채에 대한 이자를 지급할 능력이 있
[카드뉴스] 한국 대기업의 ‘급’에 관한 두 가지 시선
기업도 개인과 마찬가지로 금융 거래 시 불이익을 보지 않으려면 신용등급 관리가 필요한데요. 우리 대기업들의 신용등급, 안타깝게도 국내/해외 간 괴리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경영성과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는 지난 3년 간(’14~’16년) 국내 및 해외 주요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을 받은 우리나라 대기업 51곳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국내 3대 신평사가 51개 대기업 중 44개사(86.3%)에 1~2등급(AAA~AA+)을 부여한 반면, 해외 3대
건설사, 돈되는 건 다 팔아라···재무구조 안정 최우선
건설사들이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보유자산 및 사업부서를 정리하고 있다. 또 불안한 건설경기에 회사채를 재빨리 상환하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건설경기 전망이 좋지 않은만큼 건설사에서 재무구조를 안정화 시키고 집중된 투자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8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 한화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두산건설 등은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보유자산을 매각하고 사업부서를 정리하고 있다. GS건설은 지난해 파르나스 호텔 지분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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