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한진·이랜드·두산, 재무위험 상대적으로 높아”
한진과 이랜드, 두산그룹의 재무위험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평가가 나왔다. 강철구 한국기업평가 기업본부 평가4실 팀장은 10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재무부담이 과중한 그룹들은 위험(리스크) 발생시 계열사 간 전이가 가속화하는 경향이 있다”며 선제적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강 팀장은 “선제적 재무구조 개선으로 리스크 발생과 전이를 예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는 ‘핵심지표를 활용한 주요 17개 그룹 재무위험 수준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