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조용한 취임' 정상혁 신임 신한은행장, 공식업무 시작···조직안정 우선
정상혁 신임 신한은행장이 조용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15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정상혁 은행장은 이날부터 업무에 들어갔다. 한용구 전 신한은행장이 건강상의 문제로 지난 6일 사임한지 9일 만이다. 한 전임 행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퇴임한만큼 조용하게 업무를 이어받았다. 별도의 취임식과 기자간담회 행사 등을 생략하고 임직원 메시지도 내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 행장의 임기는 한용구 전 행장의 잔여 임기인 오는 2024년 12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