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금 상위 100명 가운데 40명이 ‘재벌家 3,4세’
대기업그룹 대주주 일가의 배당액 상위 100명 중 40명이 재벌 가문의 3,4세 경영인인 것으로 나타났다.25일 CEO스코어가 조사한 49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가운데 총수가 존재하는 40개 그룹 220개 상장사의 2014 회계연도 배당현황 결과 22개 그룹 96개 상장사가 대주주 일가 279명에게 총 7268억원의 배당을 실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인당 평균 26억5000만원을 수령한 것이며, 특히 배당금 상위 100명 가운데 3,4세 경영인은 40명이었다.이 중 가장 많은 배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