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한은, 6년여 만에 본부로 돌아간다···이달 말부터 다음달까지 진행
한국은행이 6년여만에 월세살이를 끝낸다. 한은은 24일 "지난 2019년 하반기부터 진행한 본관 리모델링 및 통합별관 재건축 사업이 완료돼 입주가 가능해짐에 따라 삼성본관 및 소공별관 등에 배치된 본부 각 부서를 한국은행 본부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은은 본부 건물의 안전성과 보안성 강화 등을 위해 본관 리모델링과 통합별관 재건축 사업을 진행했다. 2017년 조달청을 통해 통합별관 건축공사 입찰 공고를 내고 2020년까지 입주를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