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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준칙 도입 또 무산···"국가채무 50년 뒤 GDP 2배" 경고
'재정준칙' 도입이 또 무산됐다.저출생·고령화로 재정의 지속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50년 뒤 국가채무가 국내총생산(GDP)의 2배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일 기획재정부와 국회 등은 재정준칙 도입을 담은 법안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계류돼 있다고 밝혔다. 재정준칙은 나랏빚이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해 매해 나라살림의 적자 규모를 제한하는 일종의 규율이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에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