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구 수도권 11곳 늘고 6곳 준다
제 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1년1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다소 이른 진단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차기 총선은 박근혜 정권 후반기 권력의 변곡점에서 치러지는 데다 차기 대선을 가늠해볼 ‘리트머스 종이’가 될 가능성이 커 역대 가장 중요한 선거 중 하나로 전망된다. 특히 선거구 재획정으로 인한 지역구 통합·분리,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대권주자들의 난립 등으로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지에서는 총선을 1년 앞둔 시점에서 판세와 각